양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양양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총 10억 원 규모로, 개인별 최대 8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준비 물량도 빨리 소진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대규모 할인 판매는 개시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흔한데, 정작 정보를 늦게 접한 주민이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쉽다.
전주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지역화폐들은 사용 가능 업종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하는 한편, 판매 채널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해 접근성을 넓히는 방식을 함께 쓰고 있다. 세종 여민전처럼 모바일 앱 구매를 상시화한 사례도 정보 접근성을 넓히는 데 참고할 만하다.
양양 주민들은 “매번 조기 마감되니 정보를 빨리 아는 사람만 혜택을 본다”고 말한다. 여러분은 이번 상품권 구매에 참여하실 계획이 있나요? 구매 경험이나 아쉬운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